찌개? 찌게? 헷갈리는 맞춤법 한 번에 정리
1) 결론부터: 정답은 ‘찌개’
- 맞는 표기: 찌개
- 틀린 표기: 찌게
- 이유: ‘찌개’는 고유어 명사로 굳어진 표준어다. ‘찌-’(찌다) + ‘-개’처럼 분석하지 않고 단어 자체를 통째로 표기한다.
- 파생 예: 김치찌개, 된장찌개, 순두부찌개, 부대찌개(모두 붙여 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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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음식·요리 관련 맞춤법 자주 틀리는 예
올바른 표기 | 틀린 표기 | 이유/팁 |
김치찌개 | 김치찌게 | ‘찌개’가 표준 |
된장찌개 | 된장 찌개 | 요리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이 원칙적 경향 |
부대찌개 | 부대 찌개 | 관용 형태 고정 |
곰탕 | 곰 탕 | 단일어 |
삼겹살 | 삼겹 살 | 굳어진 음식명 |
카페 라테 | 카페 라떼(혼용되나 ‘라테’ 권장) | 외래어 표기 원칙 반영 |
샌드위치 | 샌드위취 | ‘치’로 표기 |
요리명은 ‘재료+찌개/탕/볶음/구이’처럼 붙여 쓰는 경우가 많다. 다만 ‘김치 볶음밥’처럼 관용적으로 띄는 예도 있으니 사전 확인이 안전하다.
3) ‘에/애’ 모음 혼동 정리
‘찌개’가 ‘찌게’로 잘못되는 가장 큰 원인은 ‘에/애’ 혼동. 헷갈릴 때는 사전형을 확인하거나 아래 예를 기억하자.
올바른 표기 | 틀린 표기 |
되레(도리어) | 되려 |
애때문 X → 때문(‘애’ 불필요) | |
내로라하는 | 내노라하는 |
헤매다 | 헤메다 |
되풀이 | 되뿌리 |
4) ‘되/돼’ & ‘됐/됬’ 끝장 정리
- 돼 = ‘되어’의 준말.
- 예) 돼요(=되어요), 안 돼, 잘돼
- 되 = 동사 ‘되다’의 어간/활용.
- 예) 되다, 되니, 되면
- 됐/됬: ‘됬’은 없음. 됐만 맞다.
- 예) 됐어요, 잘됐네
5) 띄어쓰기 함정: ‘한번’ vs ‘한 번’ 외
구분 | 올바른 표기 | 설명 |
시도해 보라는 의미 | 한번 해 봐 | ‘한번(부사)’ |
횟수(한 번, 두 번) | 한 번 갔다 | 수 관형사+의존 명사 |
하지 마/돼 | 안 돼(요) | 부정 부사 ‘안’ + 서술어 ‘돼’ |
상태·가능 | 안되다 | ‘일이 안되다’는 붙여 씀 |
조금씩 | 쪼끔씩 | 표준어 ‘조금’ |
내내 | 내 내 | 부사 단어 하나 |
6) ‘맞히다’ vs ‘맞추다’·‘메다’ vs ‘매다’·‘들르다’ vs ‘들리다’
- 맞히다(정답을 맞히다/주사 맞히다) vs 맞추다(시간·길이·조화 맞추다)
- 메다(어깨에 메다) vs 매다(신발 끈을 매다/넥타이를 매다)
- 들르다(가게에 들르다) vs 들리다(소리가 들리다/말이 들리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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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) ‘헷갈리다’·‘설레다’·‘치르다’ 흔들리는 표준
- 헷갈리다(O) / 헛갈리다(X)
- 설레다(O) / 설레이다(비표준)
- 치르다(행사를 치르다)(O) / 치루다(X)
- 잠그다(수도꼭지 잠그다)(O) / 잠기다(문이 잠기다)(피동)
8) ‘곰곰이’·‘반듯이’·‘비로소’·‘얼마나’
- 곰곰이 생각하다(부사 ‘-이’)
- 반듯이 펴라(바르게) / 반드시(꼭)와 다름
- 비로소 깨닫다 / 비로써(X)
- 얼마나 예쁜가 / 얼마든지 가능하다(의미 구분)
9) ‘웬’ vs ‘왠지’ 한 방에 구분
- 웬 떡이냐: ‘어찌 된’의 뜻 → 웬
- 왠지 모르게: ‘어찌 된지 모르게’ 굳어진 부사 → 왠지
- ‘왠 떡’(X), ‘웬지’(X)
10) 생활밀착 종합 표(바로 찾아 쓰기)
카테고리 | 올바른 표기 | 헷갈리는 표기 |
음식 | 찌개, 김치찌개, 된장찌개 | 찌게, 김치 찌개 |
명령/부정 | 안 돼(요) | 안돼(요) |
시도/횟수 | 한번, 한 번 | 한 번(부사), 한번(횟수) |
정답/조정 | 맞히다 / 맞추다 | 맞치다 |
착용/묶다 | 메다 / 매다 | 메다(끈), 매다(어깨) 혼동 |
이동/청각 | 들르다 / 들리다 | 들리다(가게에) |
의식주 | 치르다 | 치루다 |
감정 | 설레다 | 설레이다 |
부사 | 곰곰이 / 반듯이 / 비로소 | 곰곰히/반듯히/비로써 |
기타 | 웬 / 왠지 | 왠/웬지 |
11) 헷갈림 방지 10가지 체크리스트
- 음식명은 붙여 쓰기를 우선 확인한다.
- ‘돼/되’는 **‘되어=돼’**로 대입해 본다.
- ‘됐/됬’은 됐만 인정.
- ‘한번’(부사) vs ‘한 번’(횟수) 문맥을 본다.
- ‘맞히다’는 정답/주사, ‘맞추다’는 조정/조화.
- ‘메다’는 어깨, ‘매다’는 끈.
- ‘들르다’는 경유, ‘들리다’는 청각.
- 부사는 대체로 ‘-히’보다 ‘-이’(곰곰이, 간편히는 예외).
- ‘웬/왠지’ 정형 표현을 통째로 외운다.
- 확신이 없으면 사전형을 먼저 찾고 문장에 적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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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) 자주 묻는 질문(FAQ) – 10문항
Q1. ‘찌개’와 ‘찌게’ 중 뭐가 맞나요?
A. ‘찌개’가 표준어입니다. ‘찌게’는 비표준입니다.
Q2. ‘김치 찌개’처럼 띄어 써도 되나요?
A. 보통은 ‘김치찌개’처럼 붙여 씁니다.
Q3. ‘안돼요’와 ‘안 돼요’ 차이가 있나요?
A. 명령/금지의 서술은 ‘안 돼요’가 맞습니다. ‘안돼요’는 잘못입니다.
Q4. ‘돼요/되요’ 중 무엇이 맞나요?
A. ‘돼요(=되어요)’만 맞습니다. ‘되요’는 틀립니다.
Q5. ‘됐어요/됬어요’ 중 맞는 표기는?
A. ‘됐어요’가 맞습니다. ‘됬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.
Q6. ‘맞히다’와 ‘맞추다’는 언제 쓰나요?
A. 정답·주사 = 맞히다, 시간·길이·조화 = 맞추다.
Q7. ‘메다/매다’ 구분 팁은?
A. 어깨에 ‘메다’, 끈·넥타이를 ‘매다’.
Q8. ‘들르다/들리다’는 어떻게 달라요?
A. 가게에 ‘들르다’, 소리가 ‘들리다’.
Q9. ‘곰곰이/곰곰히’ 중 무엇이 맞나요?
A. ‘곰곰이’가 표준입니다.
Q10. ‘웬/왠지’ 빠르게 기억하는 법?
A. ‘웬 떡’은 웬, ‘왠지 모르게’는 왠지로 굳어 기억하세요.
13) 마무리 요약
- 찌개가 표준, 찌게는 비표준.
- 음식명은 관용적으로 붙여 쓰는 경향이 강하다.
- 일상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은 패턴으로 익히고, 확신이 없을 때는 사전형 확인이 정답이다.
- 본문 표·체크리스트를 즐겨찾기해 두면 실전에서 ‘헷갈림’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.